<완강 후기> 콜로소(Coloso) 여성 헤어 - 베이직 커트, 펌, 염색 완주반 / 헤어디자이너 콴, 하능, 기우 선생님의 강의

　

콜로소(Coloso) 여성 헤어

베이직 커트, 펌, 염색 완주반

헤어디자이너 콴, 하능, 기우 선생님의 강의

 

완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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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0 / 완강 후기

0원으로 헤어 자신감 충족! 100% 환급 프로모션.

 

말이 된다고 생각함....? 이 세상에 공짜가 어딨음? 밑져봐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콜로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벤트 내용을 읽어봤더니... 진짜네!?

 

'힘든 시기, 환급으로 이겨내자'라는 문구가 확 와 닿았음... x로나 때문에 매출이 확 줄어든 이 시기에, 놀면 뭐하니!! 연습이라도 해야지!! 공부라도 해야지!!

 

예전 학창 시절, 미용하기 전에 인강(인터넷 강의)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정적이었다. 선생님을 화면상으로만 보고 있으면 질문도 못하고... 영상 켜놓기만 하고 집중은 안 하고... 그래서 콜로 소도 인강이라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100% 환급에 이끌려서 결국 결제.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용은 인터넷 강의가 괜찮은 것 같다. 아니면 콜로소에서 강의 영상을 정말 잘 만들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직접 강의를 들으러가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으려고하면 그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위에서 찍어야할지 옆에서 찍어야할지 헤매다가 결국 집에와서 보면 만족스럽지가 못하는데, 콜로소 헤어 강의 영상은 보는데 불편함이 거의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게다가 선생님들께서 강의 영상 촬영에 엄청 협조적이시고, 자신들이 알고 있는 노하우와 방법들을 정말 탈탈 털어서 모든 걸 다 알려주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촬영을 하신듯해서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웠다.

 

콜로소에대한 첫 이미지가 아주 좋은 케이스라서, 앞으로도 콜로소를 자주, 정말 많이 애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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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디자이너 '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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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너무 많아서 나머지는 슬라이드쇼로 올립니다.)

헤어 매거진 '그라피'에서 보고 처음으로 알게 된 콴 선생님. 유튜브까지 시작하시면서 꾸준히 영상을 보며 대단하신 분이란 걸 알게 됐다. 특히 커트 영상을 보면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 베이직 커트 펌 염색 코스에 콴 선생님이 계셔서 정말 좋았음.

 

우선, 베이직 커트를 배웠을 당시의 강사님께서 주기적으로 해외의 비달 사순 세미나에도 참석하시는 분이셨고, 거기서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동양인들에게 실전에서 써먹을수 있게끔 살짝 변형해서 베이직 커트를 가르쳐주시는 분이셨다.

콴 선생님께서도 비달 사순 쪽의 방식을 다루시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 그 덕분에 내가 알고 있는 방식들을 가지고 커트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다.

 

베이직 커트를 배우고 커트에 대한 이해가 몇 단계 뛰긴 했지만, 실전에서의 완성도는 항상 2% 부족했고, 정말 몇 가지만 더 습득하면 커트의 완성도가 좋아질 것 같았는데 그게 잘 안돼서 고민이었다.

예를 들어 테슬컷을 자르면 일자단발의 느낌이 나긴 나는데 백 부분과 사이드의 연결이 어색하다거나 미세한 층이 생긴다거나 이런식으로 문제점이 한두가지씩은 있었는데, 콴 선생님의 테슬컷 영상을 보고 난 후에는 정말 대박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으면서 실전 커트에서 무조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결과는 대만족. 내가 지금까지 커트해본 테슬컷 중에서 가장 고퀄리티, 완벽한 테슬컷이 나왔다. 여러 각도에서 봐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아무리 머리를 흔들어도 일자의 느낌이 유지되는 테슬컷. 그때의 뿌듯함은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다.

 

실전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누구나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설명. 콴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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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디자이너 '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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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너무 많아서 나머지는 슬라이드쇼로 올립니다.)

인스타에서 라블펌을보고 처음으로 알게 된 헤어 디자이너 하능 선생님. 유디티 출신이신데 헤어 디자이너가 되신 분이라 신기해서 처음 알게 됐을 때 기억에 확 남으신 선생님이시다.

 

완전 정반대의, 전혀 관련이 없는 직종으로 직업을 전환하셨는데 이렇게 유명해지시다니...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셨을까?

 

콴 선생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커트를 잘하고 싶어 졌다면, 하능 선생님은 저에게 펌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심어주셨습니다. 여자 하면 보통 긴 머리, 여신머리를 많이 떠올리는데, 라블펌을 보고 정말 너무 예뻐서 어이가 없었을 정도...

나도 내 고객에게 이런 헤어스타일을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강하게 들었었습니다.

 

웨이브의 느낌, 앞머리가 사이드로 흐르는 느낌, 엄청 살아있는 뿌리 볼륨... 이것들이 모여서 디자인을 완성하는데... 그 방법을 정말 배워보고 싶어서 인스타에 간간히 올라오는 짤막한 영상들을 반복 재생해보면서 방법을 유추해보기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콜로소에서 정식으로 하능 선생님의 기술을 제대로 배워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앞으로 인스타 몇 초짜리 영상 보면서 끙끙대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 ㅠㅠ

 

역시 연화, 앞머리 와인딩, 애드펌, 앞머리 애드펌, 전체 와인딩, 심지어 중화까지. 뭐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세심하게 시술하시는 선생님. 특히 애드펌에 관심이 많았던 저로써는 정말 큰 배움을 얻어갑니다. 앞머리를 어떻게 해야 예쁘게 표현할까 항상 고민하고 힘들어했는데, 드디어 해법을 찾은 것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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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디자이너 '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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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너무 많아서 나머지는 슬라이드쇼로 올립니다.)

역시 인스타, 유튜브에서 핫하신 분이다. 물론 다 잘하시지만 컬러로 유명하신 기우 선생님. 콜로소에서 분야별로 유명하신 분들을 어찌나 이리 섭외를 잘하셨는지.... 대단하다.

 

나는 굳이 고르라고 하면, 컬러를 제일 잘하고 싶고 가장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성격 자체가 특이하고 유니크하고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좋아하기 때문에, 탈색 특수 컬러 믹스 컬러 매니큐어 등등, 화려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냥 단순하게 전체 염색으로 끝내는 게 아닌, 옴브레 솜브레 발레아쥬 믹스 컬러 투톤들을 아주 좋야 하는데, 기우 선생님의 강의가 딱 내 스타일이다.

 

기본 단계라서 엄청 고난이도의, 화려하고 어려운 기술들까진 아니지만, 습득한다면 충분히 실전에 사용 가능한, 응용할 수 있는 테크닉이라고 생각돼서 배우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

 

오히려 너무 어렵지 않은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접근성이 좋아, 준디자이너나 초급 디자이너들이 듣기에 정말 좋은 강의라고 생각이 든다.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의 염색 결과물을 보면, 어떻게 하는지 유추해내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유추하더라도 어려운쪽으로만 생각하게돼서 시도해볼 엄두가 안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나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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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벤트에 혹 해서 결제한 이유도 있지만, 이벤트의 취지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 포스팅을 시작했지만, 점차 강의가 너무 재밌어서 초 집중해서 영상들을 시청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드라마보다 더 재밌더라 진심.

 

이번 강의들을 시작으로 매일 콜로소 홈페이지에 들어가 최신 소식들을 확인하고, 어떤 선생님의 어떤 강의가 올라왔는지, 나에게 유익한 강의는 어떤 게 있는지, 어떤 이벤트가 있고 혜택이 얼마나 좋은지 수시로 확인해볼 생각이다. 아마 어떤 강의를 듣게 되더라도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고, 오히려 돈을 벌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정도로 콜로소에 대한 이미지가 아주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