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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ke Hair 디자이너 레오
콜로소(Coloso) 여성 헤어 - 베이직 커트, 펌, 염색 완주반 / 헤어디자이너 기우 선생님의 강의 / 후기 19일차 / 믹스컬러 염색 옴브레 블리치, 믹스컬러 토닝 본문
콜로소(Coloso) 여성 헤어 - 베이직 커트, 펌, 염색 완주반 / 헤어디자이너 기우 선생님의 강의 / 후기 19일차 / 믹스컬러 염색 옴브레 블리치, 믹스컬러 토닝
더레이크 Reo 2020. 10. 18. 20:19
콜로소(Coloso) 여성 헤어
베이직 커트, 펌, 염색 완주반
헤어디자이너 '기우' 선생님의 강의 후기
믹스 컬러 염색 옴브레 블리치
믹스 컬러 토닝
2020. 10. 18 / 19일 차
내가 아주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다. 특이하고 유니크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오프닝 영상에서 뜨는 모델 비포 애프터 사진 보고 깜짝 놀람. 너무 예뻐서. 개인적으로 내 손님들 대다수가 특수 컬러, 믹스 컬러의 고객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함.
기우 선생님의 믹스컬러 염색 방법을 배워보자.
강의 11 - 믹스컬러 염색 옴브레 블리치
역시 기우 선생님만의 독창적인 방법이 나옴. 위로 묶어서 한 번에 탈색 약 바르기. 기우 선생님 특성상 빗질도 안 하시는데, 안쪽까지 안 발리면 폭망.
머리숱이 많은 사람들은 약간 피해야할것 같은 방법...?
하지만 영상처럼 공병에 담아서 하게되면 그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붓으로 바르면 겉돌겠지만, 저렇게 주둥이가 긴 공병이 있다면 속까지 잘 들어갈 듯. 그리고 바르는것보다 훨씬 편하겠는데!? 탈색약 바를때 공병을 쓰는 경우는 처음봐서 또 한번 무릎을 탁 치며 깨달음을 얻습니다.
오 맨손 투혼. 저번 시간에 발레아쥬 브이 모양으로 탈색약 터치하는법을 제대로 배워놨기 때문에, 바르는 방법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강의 12 - 믹스컬러 토닝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으로 탈색이 됐고 위빙 작업도 잘됐네. 근데 생각보다 모발 끝쪽에 노란기가 많이 보이는데, 과연 컬러 표현이 잘 될까?? 그게 좀 걱정임.
나도 이 방법 꼭 써먹어야지. 엄청 기발한 방법인 듯. 매니큐어 도포하다가 순간 헷갈리면 큰일 나는데, 핀컬 핀 컬러로 구분 지어 놓으니까 절대 까먹진 않을 듯. 작업 환경도 깔끔해서 좋고.
탈색에 대한 욕심이 과한 편이라서, 거의 하얗게 빼기를 좋아하는데...욕심을 좀 줄여야겠다. 이 정도 탈색력으로도 충분히 디자인을 할 수 있군.
결과물을 잘 생각해서 컬러가 어떻게 조화롭게 섞이는지 잘 판단해서 바르는게 중요하겠다.
이번 강의를 보고 느낀 점
1. 지금까지 옴브레, 발레아쥬 등등, 디자인 컬러를 시술할때 무조건 가로 섹션을 탔는데, 세로 섹션 또는 대각선(후대각)으로 해볼 생각은 한 번도 못해봄. 위빙으로만 세로 느낌을 주려고만 했지, 섹션 자체를 세로로 나누면 훨씬 괜찮겠다고 느낌.
2. 머리를 묶고 난 다음에 탈색하는건, 가발에 미리 연습을 해보고 어떤 느낌인지 느껴본 후, 숱이 상대적으로 적은 고객님한테 먼저 시술을 해 봐야겠음. 안쪽까지 충분히 발리지 않아서 얼룩덜룩해지면 큰일이니까.
3. 특수 컬러를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최대한 밝게 탈색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거같음. 영상 속의 탈색 레벨을 잘 기억해뒀다가 욕심을 좀 버리고 탈색 작업을 진행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