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소(Coloso) 여성 헤어 - 베이직 커트, 펌, 염색 완주반 / 헤어디자이너 기우 선생님의 강의 / 후기 18일차 / 옴브레 염색 호일워크 테크닉, 빈티지 웨이브 스타일링

　

콜로소(Coloso) 여성 헤어

베이직 커트, 펌, 염색 완주반

헤어디자이너 '기우' 선생님의 강의 후기

 

옴브레 염색 호일워크 테크닉

빈티지 웨이브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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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7 / 18일 차

저번 시간에는 어둡게 전체 염색을 했으니, 디자인을 넣을 차례. 호일워크로 탈색을 하는 시간이다. 발레아쥬도 물론 예쁘지만, 요즘 인스타에서 옴브레 솜브레를 많이 찾아보는 중. 줄무늬가 왜 이렇게 이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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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09 - 옴브레 염색 호일워크 테크닉

이번에도 뿌리 가까이 하지 않으시고 좀 간격을 두고 호일워크가 들어갑니다. 전 개인적으로 뿌리 가까이 들어가는 게 더 예쁜 것 같은데, 이건 정답이 없는 것 같음. 디자이너의 감성의 차이니까.

샴푸대에 누워서 토닝 작업하기. 내가 가장 자주 쓰는 방법이다. 저번시간처럼 앉아서 토닝 작업을 하고 30분 방치 후 헹구는 경우도 있겠지만, 나는 탈색 후 노란 기만 잡아주는 게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이 나오기 때문에 더 선호함. 반대로 보일 듯 말 듯 자연스러움을 원하는 경우에는 맞지 않는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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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10 - 옴브레 염색 빈티지 웨이브 스타일링

 

나는 긴 머리에 층이 어느정도 있으면 무조건 뒤쪽으로 방향감을 줘서 아이롱으로 스타일링해드리는 편이고, 당연히 영상에서도 웨이브 스타일로 갈 줄 알았다. 하지만 물결 스타일로 가시는 기우 선생님.

웨이브로 갈 경우 옴브레가 숨겨져서 잘 안 보일수도 있단다. 어쩐지 해놓고 잘 안보이더라...;;

물결 스타일에 방향감까지 주는 기법. 물결 드라이가 뒤쪽으로 흐르는 느낌까지 가지고 있는 경우는 살면서 처음 본다..;; 이거 무조건 가발에다가 연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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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를 보고 느낀 점

1. 우선 위빙의 두께와 갯수의 차이.

==> 지금껏 위빙 갯수가 너무 적었고 두께도 두꺼웠었던 거 같다. 저번 시간에도 그렇고 이번 시간에도 그렇고 내가 위빙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음.... 해놓고 잘 안 보이면 어쩌나 하는 불안함이 있었을까? 앞으로는 양도 좀 줄이고 두께도 얇게 가보자.

 

2. 샴푸대에 누워서 하는 토닝 작업은 잘 하고 있었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단, 물에 젖어있을 때보다 머리를 말렸을 때가 좀 더 컬러가 안보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헹궈내고 나와야 하는 걸 알았음. 

 

3. 긴 머리에는 웨이브가 가장 예쁜줄 알았는데.... 물결 느낌 정말 예쁜데!? 연습해서 직원들 머리 해줘야지.